투자정보

김작가 슈퍼개미 이정윤 인터뷰

Q42 2020. 9. 2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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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부) 초보 투자자가 조심해야 할 것?
    • 내가 잘났다는 생각을 버릴 것. 이익이 났을 때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 것.
  • (4부) 2020년 하반기 지수 전망?
    • 예측은 하는 게 맞지만 대응이 훨씬 더 중요함. 개인 투자자는 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조짐이나 전조현상이 중요.
    • 4-8 5개월 동안 지금보다 더 크게 오를 수는 없다고 생각함. 공매도 6개월 연장, 미국 증시 지속, 4차 산업 혁명 지속.
      • 재정/금융정책은 수요곡선을 우측으로 옮기는 데 반해 기술혁명은 공급곡선을 우측으로 이동
  • 단기 추세가 하루 이틀 빠지면 투자자로서는 부담을 갖고 대응을 해야 함(현금 확보 등)
  • (5부) 지금 사야 할 섹터?
    • 정부 정책에 따른 섹터
      • 2018년 3대 먹거리: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율차, 제약 바이오 -> 시총과 관련.
      • 코로나 이후 : 뉴딜 정책 (디지털/그린), KRX 뉴딜지수(BBIG,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 LG화학, 삼성SDI, SK이네베이션/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팜/네이버,카카오,더존비즈온/엔씨소프트,넷마블,펄어비스 => 시총이 작은 더존비즈온,펄어비스에 주목했어야 함)
        • 추가: 엔터(빅히트, 기획3사, CJ ENM), 푸드(CJ제일제당, 농심, 대상)
        • 각 업종에서 하나씩만 선택해도 8개 업종
      • 제약바이오에 대해서 : 제약바이오는 2년마다 한 번씩 크게 올랐고(2015, 2017), 코로나 이후에도 마찬가지. 몰빵은 반대하지만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제약 바이오를 굳이 뺄 필요 없다(제약바이오는 맛있는 식당과 같다). 따라서 조정을 받으면 들어가도 무방. 한전, 건설, 조선, 철강은 맛없는 식당.
  • 많이 오른 것은 아닌데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는지?
    • 4차산업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 추세가 꺾이는 것이 확인될 때 매도.
      • 주가를 보는 것과 재무제표를 보는 것은 같다. 중장기적으로 가치와 가격은 같다.
      • 헤드앤숄더 패턴 정도만 알면 된다.
      • 퍼센트법 : 신고가를 치고 올라가는 종목에 대해 마음속으로 꺾이는 비율(예: 20%)를 정한다.
  • (6부) 성장성 높은 종목을 찾는 법?
    • 3가지 방법 
      • 시가총액이 제일 큰 종목(LG화학)
      • 동기간에 가장 센 종목(천보)
      • 안오른 종목(흙속의 진주)
    • 네이버에 2차 전지 관련주, 테슬라 관련주 검색
    • 전자공시시스템에서 2차전지 등 검색
  • 종목에 관해 어떤 걸 봐야 하는지?
    • 업종에 대한 리포트를 주기적으로 읽기
    • 종목의 차트, 외국인과 기관 동향
    • 분기 실적 주기적으로 확인
  • 매수, 매도 타이밍은 어떻게?
    • 제일 어려운 것은 매수 종목 선정
    • 매수는 바로 사면 됨. 주가도 선정의 기준에 이미 반영. 분할 매수로 접근
      • 적정 주가 측정이 어려울 것 같은데?
        • 차트에서 변곡점은 잡거나(가격), 정보로 주가의 변동을 공식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없다(정보). 마찬가지로 적정 주가도 계산할 수 없다(가치).
        • 적정가치 계산은 주관적이다. 추세만 읽을 수 있으면 추세에 올라타면 된다.
        • 재무제표는 수많은 지표가 숨어있기 때문에 읽는 것(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률, 안정성, 유보열, 이자보상비율 등). 은행은 안정성을 위주로 보고 투자자는 수익성, 성장성 위주로 본다. 공식화 시키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 초보 투자자는 간단한 것을 원하지만 복합적인 것을 고려해야 한다.
    • 매도 타이밍은 심리가 걸려 있기 때문에 어려움. 10% 정도의 중요성.
      • 기준점을 잡아놓음
        • 재무제표 기준 -> 실적이 악화됐을 때 판다
        • 차트 기준 -> 차트가 안예뻐젔을 때 판다
        • 정보 매매 -> 재료가 결정될 때 판다(호재건 악재건)
          • (예) 상장관련주 : 지분관련주는 상장 전에 팔고, 유사업종 관련주는 상장 이후까지 본다(그 종목이 큰 주가 흐름을 보이면 키맞추기가 나온다)
          • 제약바이오에서 삼바, 신라젠의 상장이 제약바이오 전체에 영향을 미쳤음. 마찬가지로 빅히트의 상장 이후 좋은 움직임을 보이면 엔터주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
    • (7부) 집중투자 vs 분산투자
      • 원칙은 무조건 분산투자. 나이가 많고 금액이 많으면 10종목 이상, 나이가 적고 금액이 적으면 3종목 이상. 예외는, 20대 중반에 100만원.
    • top-down vs bottom-up
      • top-down 이 80%. 처음 주식을 배울 때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배웠음. 
        • 장점 : 종목 선정을 빨리 할 수 있어 시간과 자금을 집중할 수 있음.
        • 포트폴리오 구축 시에는 섹터를 생각하라. 직장인에게 특히 적절
    • 은행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성장하지 않으므로 별로. 은행주는 배당주 투자로 해야 하고 주가 움직임에 속상해 하지 말 것.
      • 증권주는 우상향하는 종목(키움증권, 미래에셋 대우 등)이 있어 상대적으로 선호
      • 성장주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 -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본다(성장주는 그 상품을 안사고 있는 사람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 가치주와 성장주 중에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가?
      • 당연히 성장주. 주식 투자의 기본 원리는 바이앤홀드. 성장주는 논리만 맞다면 팔 이유가 없음. 성장주는 매년 가치가 올라가서 주가가 올라가는 것(예: 삼성전자). 가치주는, 가치평가를 해서 가치보다 낮게 거래되는 것이므로 생각한 가치가 되면 팔아야 함. 가치주의 단점은 가치평가가 어렵고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개인보다 가치주 평가를 더 잘한다는 것. 결국 가치주는 단타 매매다.
    • 주식을 선정하면 쉽게 잘 안파는가?
      • 성장주라고 해도 성장이 꺾이면 팔아야 하는데,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그렇지 않은 회사가 많지 않음(한국전력, 현대차 등)
    • 어르신이 많이 갖고 계신 은행주, 조선주 같은 cyclical 기업에 대한 생각?
      • 중국은 시총 1위가 귀주모태주. 2위는 공상은행. 국내도 이런 시기가 있었음(한전, 은행주). 우리 나라에서 조선업이 성장산업이 될 것 같지는 않음. 한 나라의 산업도 사이클이 있음.
  • (8부) 한국에서 전 세계적으로 1위할 수 있는 산업?
    • 제약바이오. 맨파워와 자금.
    • 자동차. 현대차가 올해부터 전기차에 집중함에 따라 시장에서 집중. 전기차를 만드는 데 필요한 두가지(2차전지, 전장산업)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 있음
  • 물타기와 불타기에 대해
    • 물타기는 원칙적으로 안하는 게 낫다. 매매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마음이 편하기 위해서 하는 것.
    • 불타기는 반대로 올라간 종목은 판단이 맞을 수 있음.
    • 분할매수로 접근했으면 물타기가 아님.
  • 폭락장에서 매수하지 못하는 이유는?
    • 하락시점에는 조금씩 매도, 매수는 1500-1600 에서(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아라).
  • (9부) 매매와 투자에 대해
    • 매매는 가격의 변동성을 이용한 전략. 단기매매.
    • 투자는 가치의 변화를 보고 사는 것. 장기매매.
  • 최적의 포트폴리오는?
    • BBIG는 무조건 넣어야할 듯(LG화학, 삼바, 네이버, NC소프트, 한화솔루션, CJ제일제당, 빅히트,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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