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레이딩 뷰에서 전략을 만들고 매매신호가 발생하면, (2)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서 매매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3) 텔레그램으로 전송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요, GCP를 설명하기 전에 개발 환경에 대해 언급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GCP 는 외부와의 연동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할 뿐이고, 핵심적인 활동은 그 위에서 돌아가는 비즈니스 로직을 짜는 것, 즉 프로그래밍이기 때문입니다. 일련의 강좌는 자동 매매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 보고자 하는 프알못을 상정하고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HTTP나 API 같은 개념과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부분을 어느 정도의 깊이로 설명해야 할까 솔직히 고민이 됩니다. 보통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익힐 때 퀵스타트 문서를 보면서 '일단 대강 돌려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