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대해 연구하면서 저의 성향에 대해 조금은 알게된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추세 매매는 무서워서 하지 못하겠고, 역추세 매매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종목을 볼 때 세 가지를 봐야 한다고 합니다. 가격이 싸고, 우량하며 성장성이 있는 것. 이 중 가격이 싸고 우량한 기업은 여러 지표를 통해 충분히 찾을 수 있지만 성장성은 정성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찾아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산업이나 테마를 찾아다니게 되지요. 그런 면에서 지금은 주식 투자하기에 참 좋은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5G 나 정치인 테마주 같은 재료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업종을 찾아 회복하기만을 기다리면 될 테니까 말입니다. 이노션은 이런 맥락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충분히 싸고, 유보율은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