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4%, 코스닥 -1.45%의 적지 않은 조정이 나왔습니다. 급하게 오른 주가 때문에 언젠가 닥칠 일이라 생각했고, 막상 당해보니 좋은 기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패닉셀을 할 정도는 아닙니다. 주식을 최소 1년 이상 묻어둘 요량으로 매수한 낙폭과대 배당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기 때문에 멀리 보고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어제 봐둔 서진시스템을 조금 사고, 이마트를 조금 더 사고, 10분할로 계획했던 다섯번째 환전을 했습니다. KG케미칼과 KODEX 원유선물은 파랗지만 뭐, 이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